고흥지역구 김승남 국회의원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한국형발사체 '단 조립장'을 고흥에 건설해
정부와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최근,
고흥군에 우주발사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정부의 발표와는 달리,
누리호 기술을 이전 받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고흥군이 아닌 3 개 시 · 군을 대상으로
'단 조립장' 입지 선정에 나선 것은
정부 정책기조와 고흥군민의 바람을
거스르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한국형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후보지로는
전남 순천과 고흥, 경남 창원이 경합 중이며,
한화 측은 나로 우주센터와의 접근성과 직원들의 생활편의,
연관산업 기반여건 등을 고려해
이달 말쯤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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