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전 7시 29분쯤
전남 고흥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고흥군 북동쪽 11킬로미터 지역인
점암면 연봉리로 진원의 깊이는 8킬로미터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전남 동부지역에는
진도 2에서 4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지진 발생이후 전남소방본부에는
7건의 신고 전화가 걸려왔지만
현재까지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고흥에서는 엿새전인 이달 13일에도
규모 1.9의 지진이 발생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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