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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웅천 생숙 규제 완화 조례 제정 시도.. 논란 확산

김주희 기자 입력 2023-02-17 20:40:00 수정 2023-02-17 20:40:00 조회수 1

여수시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웅천 생활형숙박시설의

규제 완화 조례 제정 시도에 대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 일부 시의원은

최근 웅천지구 생활형숙박시설을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을 통해

법적 실거주가 가능하도록

규제 완화 조례를 상정했지만,

반대 여론에 부딪쳐 조례안을 철회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조례 발의 시의원과

여수시 일부 공무원들까지

본인이나 가족 등 명의로

생활형숙박시설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해 충돌 논란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앞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웅천 생활형숙박시설에 대해

법 기준을 초월해

용도 변경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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