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다둥이 가정 결연 후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최근,
지역에 연고가 있거나 주소를 둔 18개 지역 기업과
넷째 아이 이상을 출산한 18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다둥이 꿈 키움 사업 후원 결연식을 갖고,
이들 기업들이 앞으로 1년동안 매월 10만 원의 양육비를
다둥이 가정에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순천시 다둥이 꿈 키움 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역기업과 다자녀 가정 간의
일대일 결연을 통한 후원사업이며,
올해로 6년째 128개 기업이 참여해
130가정에 1억 5천 6백만 원을 후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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