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봄철 영농기를 대비해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고흥군은 최근,
국‧도비 33억 원 등, 총 사업비 69억 원을 확보해
지난 달부터 둠벙과 저수지 준설, 관정 개발, 양수장 설치 등,
가뭄대책 사업을 조기 시행하고 있으며,
전체 160여 곳에서 농업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해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특히,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 9곳에 대해서는
인근 하천수 등을 끌어 와
영농 전까지 저수율을 끌어올리고,
용수 손실없는 급수체계 구축과 민관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가뭄극복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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