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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민선 8기 힘찬 출발...'혁신과 변화' 시동

최우식 기자 입력 2022-12-26 20:40:00 수정 2022-12-26 20:40:00 조회수 0

◀ANC▶

2022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올해는 민선 8기가 출범했고,

전남동부 4개 시.군의 단체장이

모두 새 인물로 바뀌었습니다.



이들 시장.군수들이 의욕적으로

새로운 혁신과 변화의 시동을 건 한 해였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올해는 만 3년을 넘긴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기 위해

행정 전반에서 노력한 한 해였습니다.



민선 7기에서 8기로, 끝과 시작이 맞닿은 2022년.



혁신과 변화의 중심은

단연, 새 얼굴의 시장,군수들이었습니다.



올해 여수시는

74년 만에 여순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고,

세계박람회 특별법 개정과 2026 세계섬박람회 구상으로

미래 발전의 밑그림을 그렸습니다.



연륙연도교, 선소대교 개통에 이어 금오대교 확정까지,

다양한 인프라 확충 등,

특히, 시민 체감 사업에 두드러진 성과를 냈습니다.



◀SYN▶정기명(38"~50")

(웅천동에서 소호동으로 연결되는 선소대교가 시원하게 뚫려서 출퇴근시간 교통체증으로 꽉 막혔던 우리 시민들의 가슴이 뻥 뚫렸을 겁니다.)



경전선 문제 해결을 천명한 민선 8기 순천시는

일단, 정부의 당초 계획을 유보시켜 놨습나다.



매립장 조성과 스타필드 유치 등,

또다른 난제 해결에 나선 순천시는

내년 4월, 10년 만에 두번째 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생태수도 위상 강화에 선제적으로 나섰습니다.



◀SYN▶노관규

(국제사회는 우리의 노력을 인정하였습니다. 습지도시 초대 의장 도시인 우리는 우리가 먼저 경험했고 깨달았던 것들을 이 네트워크를 통해 여러분과 공유하겠습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4차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지방 행정의 가능성을 보여 준 광양시는

다양한 정부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이를 증명했습니다.



수소 경제를 주도할 수소도시 조성과

세풍산단에 5천 7백억원대 투자 유치,

보육 행정의 질적 향상 등을 통해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SYN▶정인화(00 00 45 06~00 01 01 05)

(시민들의 고통을 덜어두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시민을 대상으로 한 4차 긴급재난생활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우주를 향한한 관문으로 우뚝선 고흥군은

최근, LF와 대우건설 등, 대기업 투자 유치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교부세와 공모사업으로

적극적인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을 시작했습니다.



지역 축제의 개념을 바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산적인 축제를 만들었고,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미래 농업을 선도할

지역 산업의 지향점을 제시했습니다.



◀SYN▶공영민 시정연설(6'13"~6'25")

(지난 9월, 체코와 이탈리아에 수출개척단을 이끌고, 제가 직접 가서 현지 대형유통사들과 530만분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왔습니다.)



2022년, 새로운 리더쉽을 내건 지자체들이

6개월간 보여준 의욕적인 행정으로

남은 3년 지역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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