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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선 기관실 파이프 터져 필리핀 선원 2명 부상

문형철 기자 입력 2017-07-22 20:30:00 수정 2017-07-22 20:30:00 조회수 0

오늘(22) 오후 4시 45분쯤
포스코 원료부두 3선석에 정박해 있던
화물선 기관실에서 유압 파이프가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기관실 정비작업을 하고 있던
필리핀 국적 선원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선박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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