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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 운영 주체 변경위한 절차 본격화

김주희 기자 입력 2022-11-29 20:40:00 수정 2022-11-29 20:40:00 조회수 1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 활용 주체를

박람회 재단에서 항만공사로 승계하기 위한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주철현 의원은 개정된 여수박람회법에 따라

여수박람회재단의 모든 권리와 의무를

여수광양항만공사로 이관하기 위한

이관위원회와 이관추진단이 새롭게 구성된 데 이어

오늘(29) 이관위원 위촉장 수여 등을 위한 첫 위원회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관위원회는 여수박람회법 시행까지 6개월 동안

여수박람회장의 재산가액을 확정하고

여수박람회재단의 해산과 청산,

박람회 선투자금 3천700억원에 대한 상환 방법 마련,

박람회 재단 직원들에 대한 고용승계 등

구체적인 이관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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