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허석 전 순천시장을

변호사비를 대신 내줘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최근

허석 전 시장이 지역신문 대표이던 당시

국가보조금을 유용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던 지난해, 신문 관계자들의

변호사비를 대납해준 사실이 인정된다고 보고

허 전 시장 등 두 명을 기소했습니다.



공직선거법은

지자체장이 선거구 내 기관이나 시설에

기부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