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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화물연대 전남본부 조합원 2천여 명 파업 돌입

문형철 기자 입력 2022-11-24 20:40:00 수정 2022-11-24 20:40:00 조회수 0

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화물연대 전남본부 조합원 2천여 명도

오늘(24) 새벽 0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으며,

오전에는 광양항 등에서 출정식을 갖고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적용 대상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파업과 관련해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지자체와 항만공사와 터미널 운영사 등과 함께

비상수송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트레일러 두 대를 배치해

긴급 화물을 반출할 수 있도록

노조 측과 협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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