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단된 여수공항 항공사들에 대한 재정 지원이
내년부터 재개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공항 이용객 증가로 올해 1월부터
중단했던 여수공항 항공사 손실재정지원금
14억원을 2023년 예산에 반영했습니다.
손실지원금은
항공사에게 운항 손실액의
최대 30%를 지원하는 것으로
전라남도가 올해 초 재정 지원을 중단하자
제주항공이 여수노선을 철수하면서
지역 정치권 내 반발이 이어져왔습니다.
한편 전남도 강문성 의원은
오늘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전남도가 여수공항을 남해안 남중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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