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성수기와 명절 때마다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여수시 돌산읍 지역에 수도관이 추가 건설됩니다.
여수시는 돌산읍 우두리와 남산동 일원에
길이 4.5km의 수도관을
2024년 6월까지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수도관이 들어서면
하루 평균 7천1백여 톤에서
1만 9백여 톤까지 물 공급이 가능해집니다.
숙박시설이 밀집한 여수 돌산읍 일대는
연휴 기간 관광객이 몰리면서
일부 가구에 물 공급이 끊기는 등
관련 민원이 수년째 제기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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