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당시 희생된 204명이
진상규명 실무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실무위원회는 오늘(9) 3차 회의를 열어
희생자 204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개인별 심사 의견서를 작성한 뒤
중앙위원회에 심의˙의결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희생자 가운데 95명은
과거사 정리위원회에서
이미 진실규명을 받았고,
46명은 군법회의 판결문 등 증명자료가
남아 있습니다.
한편, 어제(8)까지
여순사건 피해 신고는
3천 823건이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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