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분야의 전기요금이
큰 폭으로 오른 것과 관련해
전라남도가 정부에 인상률 인하를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육상 양식장 등에서 사용하는
'농사용 을' 전기요금이 30% 이상 인상돼
양식어가와 수산물 가공업체의 부담이 커짐에 따라
인상률을 13.8%로 조정하고,
인상분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산업통장자원부와 한전 등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전기요금 인상률은
산업용이 16%, 교육용 13%,
일반용은 12% 수준이지만,
수산분야에서 사용하는 '농사용 을'은
36%나 올랐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