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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영화제’ 내년 개최지로 '순천시' 확정

최우식 기자 입력 2022-11-02 20:40:00 수정 2022-11-02 20:40:00 조회수 0

전남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남도 영화제가

내년에는 순천시에서 열립니다.



순천시는 이에 대해

전남영상위원회 등 영화 전문기관을 보유하고 있고

대형 영화제를 개최한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

교통의 접근성이 뛰어나

호남과 영남권의 영화 마니아층을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남도 영화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개‧폐막식과 야외 상영 등이 박람회장 내에서 진행될 계획이어서

영화인과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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