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광양항의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광양항에서 처리한 화물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 줄어든
6천 559만 톤으로 집계됐고,
컨테이너 물동량은
17.7% 감소한 43.3만 TUE를 기록했습니다.
해수부는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해상운송 수요가 전반적으로 줄어든데다,
아시아 정기 항로 축소 등의 영향으로
물동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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