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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달빛 갤러리, 의회서 제동

최우식 기자 입력 2017-07-25 07:30:00 수정 2017-07-25 07:30:00 조회수 0

여수시가
문화마을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달빛 갤러리 사업이 특혜 의혹이 일면서
시의회 심의과정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최근,
여수시가 시비 2억 4천여만원을 들여 건립한
달빛 갤러리 사업이
특정 마을기업에 무상 위탁 운영되는 것은
절차상 이해하기 힘들고 특혜 의혹이 있다며,
추후 현장 실사 등을 거친 다음
재심의하기로 하고 심사보류를 결정했습니다.

여수시는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일원에
카페와 전시시설을 갖춘
문화마을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했으며,
국비와 시비 등, 4억원을 들여
지난달 2층 건물의 달빛갤러리를 건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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