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에 대한
정부의 현장 안전점검이 진행됐습니다.
이상민 행안부장관은 오늘(19),
GS칼텍스 공장과
지난 8월 유독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한
한화솔루션 TDI를 찾아
사고 후속조치와 재발방지 대책 등을 점검했습니다.
이 장관은
"여수산단은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등
안전관리 부분에서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며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 2천17년부터 지난달까지
여수산단에서만 73건의 안전사고로
18명이 숨지고 73억 3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며
이같은 노후산단 위험요인을 사전에 막기위해
10억원의 예산으로 연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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