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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술림 활용 방안 고심-R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7-25 07:30:00 수정 2017-07-25 07:30: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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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에 위치한 서울대 학술림이조만간 옥룡면 추산시험장으로이전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학술림 활용방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광양읍 도시재생과 맞춰시민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지만서울대측이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아활용방안을 찾는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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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백운산 학술연구를 위해 지어진남부학술림 광양사무소
해방이후 학술림 임야와 사무소,옛 관사를 서울대측이 국유림으로 대부받아지금까지 관리해 오고 있습니다.
서울대측은 사무소 업무와 사무 인력을조만간 옥룡면 추산시험장으로 이전하고기존 사무소에는 관련 인력만 배치할 계획입니다.
지역민들은 서울대 학술림이 광양읍 도심 한복판에 수십년동안 자리해도시성장을 막고 있다며조속한 사무소 이전이나 개방을 통해학술림 활용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관리 업무 이전에 따라사무소에 보전해야 할 것은 보전하는 틀에서광양읍 발전과 시민을 위해 활용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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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도 학술림이 이전할 경우공원으로 지정해 시민 휴식공간으로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서울대측은아직 학술림 이전이 확정되지 않은데다공원 지정을 위해서는학술림 매각 등 복잡한 절차가 남아 있다며활용 방안에 확답을 피하고 있습니다.           ◀INT▶
광양읍 발전을 위한 성공적인 도시재생에 서울대 학술림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 마련이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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