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4주기를 맞는
여순사건 합동 추념식이
오는 19일 광양시민광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합동추념식은 지난 1월,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시행이후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유가족들의 애환을 위로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한편 행사에 앞서 여수.순천.광양, 고흥 등
전남동부권 6개 시.군 단체장과
여순사건유족회장은, 공동 명의로
여순사건에 대한 국가 지원 확대와
희생자와 유족 명예 회복을 위한 건의문을
지난달 대통령실과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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