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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개발 사업 소송 잇따라 패소하면서 자구책 마련

김주희 기자 입력 2022-09-21 20:40:00 수정 2022-09-21 20:40:00 조회수 0

여수시가 최근 개발사업 관련 소송에서

잇따라 패소해 비판 여론이 고조되자

자구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오늘(21)

행정 6급 법률전문 일반 임기제 채용 공고를 통해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2년 임기에 주당 40시간 근무 조건의 신규 인력을

다음 달 중에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이와 함께 개업한 변호사 가운데

공모 또는 내·외부 추천을 받아

5명 이내의 고문 변호사를 위촉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상포지구와 웅천지구 등

관내 주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개발 사업자들과의 법정 소송에서 잇따라 패소하면서

행정력 낭비와 시민 불신을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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