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중앙부처와 국세청을
방문하는 등 광양세무서 유치 활동에 나섰습니다.
세무서 유치를 대표 공약으로
내세운 민선 8기 광양시는
최근 국세청을 찾아 향후 세무서 신설 계획에
광양이 우선 포함되도록 설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광양지서 세수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광양항의 영향으로
4,304억 원을 기록해
순천세무서 본서의 4,667억 원에 근접했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8월 광주청 산하 광양세무서,
부산청 산하 거제세무서 등 신설 작업에 나섰지만,
정부의 행정 조직 축소 기조에 따라
행정안전부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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