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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에 필로폰 투약한 남녀 입건

송정근 기자 입력 2022-09-11 20:40:00 수정 2022-09-11 20:40:00 조회수 0

광주서부경찰서는

향정신성 의약품을 투약한 혐의로

20대 여성과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추석 당일인

어제(10) 새벽 3시쯤 광주시 서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투약 후 환각 상태에 빠진 여성이

자신의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두려움을 호소하면서

범행이 들통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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