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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율촌, 추석 연휴 수돗물 끊겨

유민호 기자 입력 2022-09-11 20:40:00 수정 2022-09-11 20:40:00 조회수 6

추석 연휴 동안 여수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9일부터,

돌산읍 군내·신복면에서

남면 화태도까지 400여 가구가

수돗물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려

물 이용량이 급증하면서,

일시적으로 용수 공급에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율촌면 연화마을과

중산마을 등도 누수로 인해

수돗물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시는 해당 지역에

생수를 긴급 공급하고, 급수차를 지원했으며,

율촌면은 복구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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