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녹동 구항 일원에서 개최됐던
녹동바다불꽃축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제20회 고흥 녹동바다불꽃축제는
지난 1일 도양읍 녹동구항 일원에서
'20년의 기억, 희망의 불꽃으로'을 주제로 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동안 드론쇼와 불꽃쇼 등
풍성한 공연 행사와 함께
맨손 물고기잡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로 개최됐습니다.
고흥 녹동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는
녹동바다불꽃축제는
한센인의 애환과 소록도의 아픔을 나누자는 의미의
행사로 출발해
고흥의 맛과 멋을 알리는 축제로 성장했지만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으로 중단돼 3년 만에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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