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공무원 노조가
공무원 보수에 대한 재심의를 촉구했습니다.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전남지역본부는
오늘(30)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최저임금 상승률이 5%,
올해 물가 상승률이 7%인데도,
윤석열 정부가 책정한
내년 공무원 보수 인상률은
1% 남짓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남지역본부는
법인세 인하와 부자 감세 등을 추진한 윤석열 정부가
재정 악화에 따른 책임을
공무원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보수 책정과
'공무원 보수위원회' 설치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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