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낭도대교에서 40대 남성이 투신해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오늘(25) 오전 0시 1분쯤
여수시 화정면 낭도대교에서
한 남성이 투신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신고자는 차량이 비상등을 켜고 다리 위에
정차한 상태에서
풍덩하는 소리가 들렸다며
차 안에 사람이 보이지 않아
신고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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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rain@ysmbc.co.kr
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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