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어제(24) 밤 10시 42분쯤
여수시 광무동의 한 단독주택 2층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2층 주택이 모두 탔으며
51살 여성이 현관문 앞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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