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지방세를 체납한 외국인 근로자 4백여 명의
보험을 압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외국인 지방세 체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을 전수조사한 뒤
체납자 416명에 대해
4천만 원 상당의 귀국비용 보험과
출국만기 보험을 압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말 기준,
지방세를 체납한 도내 외국인은
5천 3백여 명,
체납액은 4억여 원으로 집계됐으며,
지방세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체납액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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