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 40개 시민사회단체가
경전선 순천도심통과에 반대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경전선 순천도시구간통과 반대 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11),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미 지난해, 기존 노선을 유지하는 전철화 계획은
시민 의견 수렴이 없어 유감이라고 밝힌 바 있다며,
도심 교통 마비와 안전 사고 우려와 함께
지방 차별의 나쁜 사례라는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대책위는
지역 사회 전체가 한 목소리로 노선 변경을 요구해야 하고,
필요하다면 대정부 투쟁도 각오해야 한다며,
순천시민의 안전과 도시의 미래를 위해
국토부의 기본계획 수정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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