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지역에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7) 전남동부지역은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 또는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순천과 광양 33도를 최고로
고흥 32도 여수 31도 등
대부분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으며,
최고 체감 온도도 35도에 이르렀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 전남동부 대부분 지역에서
밤 최저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을 보이겠으며,
내일도 낮 최고 기온이
오늘과 비슷한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내일 남해서부 해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앞바다에 0.5~1미터, 먼바다에 1~2미터로 일겠고
내일 여수의 만조시각은
오전 5시 1분과 오후 6시 36분이고
간조시각은 11시 8분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