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27일
영광군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바다새우를 날것으로 먹은 뒤
구토와 손발 저림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으며
검사 결과 비브리오 패혈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여름철인 8월과 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며,
어류와 패류는 흐르는 물에 씻은 뒤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에 접촉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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