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에 내려진 고수온 경보가
한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우럭과 전복 등 5천163만 마리를 양식하고 있는
가막만과 여자만 어가 3백여곳 인근 해역에는
지난달 8일부터 고수온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여수시는 이에따라,
상황실을 설치하고
어가 80곳에 액화산소통 146통을 지원하는 한편
적조 구제물인 황토 만 9천 톤을 확보하는 등
적조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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