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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장터' 법인화 속도...행안부 "조건부 동의"

문형철 기자 입력 2022-08-02 20:40:00 수정 2022-08-02 20:40:00 조회수 0

전라남도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의 법인화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 심의위원회'가

'재단법인 남도장터' 설립에 대해

'조건부 동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조례와 정관 제정,

임원 선임과 총회 개최 등의

후속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남도장터는

지난해 매출 5백억 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자금관리와 집행의 어려움,

업무공백 등의 문제가 지적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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