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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4,479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천 명 이상 증가

최우식 기자 입력 2022-07-31 20:40:00 수정 2022-07-31 20:40:00 조회수 0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4천명 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30) 하루

광주는 2천284명, 전남은 2천195명 등,

총 4천479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 23일 3천446명보다

천33명이 늘어난 것으로,

92일 만에 최다 확진자를 기록한 지난 26일 5천527명보다는

천48명이 적은 것입니다.



특히, 전남에서는

치료를 받던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508명으로 증가했고,

위중증 환자가 20명이며,

시군별로는 순천 383명, 여수 366명, 목포 309명,

광양 171명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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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최우식 yschoi@ysmbc.co.kr

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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