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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이 광주를 찾았습니다.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자리에서
유능한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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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고문은 다짐을 하기위해
광주에 왔다고 했습니다.
정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다음 달 28일로 예정된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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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 새로운 대한민국,
그 속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유능하고 강한 민주당을
꼭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러..."
광주는 자신을 사회적으로 재탄생하게 한
사회적 어머니라는 말을 자주 하고 있다는 이 고문은
묘지 참배에 앞서 방명록에도
'광주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INT▶
"평화, 인권, 자유, 연대의 광주 정신이
이 나라 민주주의를 더 진전시키고 국가가
세계에 우뚝 서는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또 그렇게 돼야한다.)"
주말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한 이 고문은 5.18 묘지를 방문하며
영*호남의 순회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전당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이재명 대세론에 대한
견제가 더욱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재명 고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쓸리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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