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2017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폐막하면서광주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됐습니다.
다음 대회 개최지인 광주는 세계인들에게 대회 참가와 방문을 권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EFFECT▶ (최고의 순간 영상)
화려한 영광과 환희의 순간들.
뜨거웠던 여름의 기억을 뒤로한 채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SYN▶FINA 회장(헝가리에서 열린 이 멋진 수영 축제의 막을 이제 내립니다.)
17일동안 부다페스트 경기장에 휘날렸던 대회 깃발은 이제 광주로 넘어왔습니다.
2019년 대회 조직위원장인 윤장현 광주시장은 전 세계에 초청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SYN▶(손님으로 와서 친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광주에서 꿈과 열정, 야망과 우정의 추억을 나눕시다.)
윤 시장은 특히 '평화의 물결 속으로'라는대회 슬로건을 소개하며 세계수영대회를 통해 민주*인권*평화의 '광주 정신'이 전 세계에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연설에 이어진 문화공연에서는 미디어 아트와 박진감 넘치는 대북 퍼포먼스 등이폐막식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또 밝고 역동적으로 소개된 광주의 모습은차기 대회 개최지에 대한 관심을 유발했습니다.
(스탠드업)광주 대회까지 남은 시간은 앞으로 2년, 카운트다운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이어 세계수영선권대회까지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 지광주의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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