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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정기명 여수시장 첫 인사 뒷말 많아

최우식 기자 입력 2022-07-18 20:40:00 수정 2022-07-18 20:40:00 조회수 0

민선 8기 여수시의 오늘(18)자, 첫 인사가

조직 안정에 방점을 두긴 했지만

측근 챙기기 인사 논란과 함께

시정 개혁의 의지를 담지 못했다는 평가입니다.



여수시는 최근

국.과장급 승진 7명과 과장급 27명에 대한 보직 전환 등,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소폭 인사를 단행했지만,

공로연수를 5개월 앞둔 간부공무원이 핵심 요직에 전보되면서

정기명 시장과의 특정 학연이 작용한게 아니냐는 의구심과 함께

첫 인사에서 시정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인사를 앞두고

여수시공무원노조 자유게시판에는

이같은 인사를 우려하는 글이 게재되는 등,

정기명 신임 시장과 공노조의 각성을 촉구하는

여론이 일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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