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원내대표 선출을 둘러싸고
민주당 갑.을지역 시의원들간의 갈등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여수 을지역 시의원 10명은
오늘(13), 기자회견을 갖고
협치가 되지 않은 원내대표 선출은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시정부 견제도 불가능하다며
원내대표 선출 원천 무효를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현재 여수시의회의에는
최소한의 견제와 균형이 꼭 필요한 상황이며,
갑 지역위원회의 독주를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여수갑지역 소속 시의원 12명은 최근,
단독으로 의원총회를 열어
3선의 백인숙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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