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광양지역 기업들은
경기 전망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광양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 100여 곳을 대상으로
지난 달 13일부터 10일 동안
3분기 기업 경기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경기전망지수, BSI가
지난 2020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48.5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지역 기업들 가운데
3분기 매출액 감소를 예상하는 기업은 48.5%,
영업이익 감소를 예상하는 기업은 57%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글로벌 인플레이션 가속화, 미국 금리 인상 본격화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