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에 온 귀농인이 관련 통계를 낸
2013년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축산식품부와 통계청이 함께 발표한
귀농인 통계에 따르면
전남의 지난해 귀농인은 모두 2579명으로
전년 2358명 보다 9.4%, 221명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3년 1689명으로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며
5년전인 2016년, 1937명에 비해서도
33.1%, 642명이 늘어난 것입니다.
전남의 귀농인 3명중 한명은
수도권에서 이전했는데,
이는 코로나 19 장기화와 도시주택 가격상승,
농어촌에 대한 관심 증가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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