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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중대재해처벌법 이후에도 노후산단 중대사고 잇따라'

최우식 기자 입력 2022-06-20 20:40:00 수정 2022-06-20 20:40:00 조회수 0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노후 산단에서 발생한 중대사고로 인해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중대사고 현황을 보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5개월여 동안

전국의 노후 산단 중대사고로

사망 9명과 부상 15명 등,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의원은

산단 시설의 노후화로

폭발과 화재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노후 산단에 대한 체계적 안전 관리와

안전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한 만큼

국가산단 특별법 제정 등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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