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진실화해위원회에 접수된
여순사건 피해 신고 사례가
여순사건 명예회복위원회로 이관됩니다.
여순사건위원회는
진실화해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지난 1948년 10월 19일부터 1950년 6월 24일까지
전남동부지역에서 발생한 피해 사례 693건을
이관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2기 진실화해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출범 이후
여순사건 관련 신고를 접수해왔지만,
올해 1월 여순사건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양측은 여순사건의 처리 방안 등을 두고
협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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