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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2차 모레(16) 발사, 기상악화로 하루 연기

강서영 기자 입력 2022-06-14 20:40:00 수정 2022-06-14 20:40:00 조회수 0

내일로 예정돼 있던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2차 발사가 모레로 미뤄졌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14)

나로우주센터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향후 더 세질 가능성이 있어 발사대 기술진의

안전 확보가 어려울수 있다고 판단해

누리호 이송과 발사 일정을 모두 하루씩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일정이 하루씩 연기되면서

누리호는 내일인 15일 발사장으로 이송돼

16일 발사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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