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물품에서 최신 휴대폰만을 골라 훔친
외국인 노동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두달여간
순천의 한 택배 물류 터미널에서 근무하면서
총 2천 5백여 만원 상당의 최신 휴대폰 14대를
훔친 혐의로 외국인 노동자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택배 상하차 작업 중
최신 휴대폰만 골라 조끼와 바지 등에
숨겨 훔친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 물품은 인근 야산에서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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