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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2]순천 '박빙'...광양 '김재무 우세'

박광수 기자 입력 2022-05-19 15:29:39 수정 2022-05-19 15:29:39 조회수 3

◀ANC▶

순천은 오하근 민주당 후보와 노관규 무소속 후보가

혼전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은 민주당 김재무 후보가 경선 컨벤션 효과속에

무소속 정인화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계속해서 박광수 기자입니다.

◀VCR▶

순천시장에 출마한 후보중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오하근 39.2%, 무소속 노관규 35.6%로

오차범위내 '초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무소속 이영준 0.9%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24.3% 였습니다.



노관규 후보가 조사에 포함됐던 지난 3월 28일

전남CBS-남도일보의 민주당 경선후보 조사결과와

비교해 봤습니다.



오하근 후보가 경선을 거치며 (17.2~)22% 포인트 올랐고,

경선에 참여하지 못한 노후보의 지지율도

(22.3~)13.3%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연령대 별로는

40대 까지는 오하근 후보가,

50대는 혼전, 60대에서는 노관규 후보가 각각 강세를 보이며

청장년층간 선호도 차이가 뚜렷했습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민주당 오하근 48.8, 노관규 28.5로

오 후보의 우세를 전망하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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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은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김재무 41%,

무소속 정인화 30.5%로 김후보가 앞섰습니다.



오차범위 밖인 10.5% 포인트 찹니다.



무소속 문선용, 서장원 각각 1.6%와 1.4% 였고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25.5% 였습니다.



지난 1월말 여수MBC의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해 봤습니다.



상승폭이 김재무 후보는 25.4% 포인트,

정인화 후보는 9.5% 포인트로

순천에 비해 경선 컨벤션 효과가 컸습니다.



당선가능성에서는

민주당 김재무 47.3%, 무소속 정인화 27.9%로

차이가 더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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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조사는 여수와 목포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여수순천광양 각 500명, 고흥 506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무선전화면접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4.4% 포인트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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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설계>

- 조사 의뢰자 : 여수MBC/목포MBC

-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 조사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순천시/광양시/고흥군

- 조사기간 : 2022년 5월 15일~5월 17일(3일간)

- 조사대상 : 전라남도 여수시/순천시/광양시/고흥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 조사방법 : 무선전화면접(100%)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 표본 크기 : 여수시 500명

순천시 500명

광양시 500명

고흥군 506명

-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로 피조사자를 할당

- 응답률 : 여수시(26.4%), 순천시(24.6%), 광양시(23.8%), 고흥군(30.3%)

- 접촉률 : 여수시(20.3%), 순천시(24.0%), 광양시(22.5%), 고흥군(23.3%)

-가중치값 산출및 적용방법 :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2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 4.4%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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