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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첫 추경, 지역균형발전 의지는 전혀 없어"

최우식 기자 입력 2022-05-17 20:40:00 수정 2022-05-17 20:40:00 조회수 1

윤석열 정부의 첫 추경에서,

지역 균형발전 예산이 대폭 삭감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최근,

정부가 제출한 추경을 분석한 결과,

윤석열 정부는 지출구조조정을 위해,

전국 17개 SOC사업, 4천 684억원을 삭감습니다.



특히, 전남은 여수 화태-백야 연륙교와

광주 송정-순천간 전철화 사업 등, 천209억 원을 삭감해

전체 예산의 59%를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주철현 의원도 이번 추경에서,

해양수산분야 예산을 3천억 원 가까이 삭감했다며,

민생살리기라는 명목으로,

해양수산 미래와 항만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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