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첫 추경에서,
지역 균형발전 예산이 대폭 삭감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최근,
정부가 제출한 추경을 분석한 결과,
윤석열 정부는 지출구조조정을 위해,
전국 17개 SOC사업, 4천 684억원을 삭감습니다.
특히, 전남은 여수 화태-백야 연륙교와
광주 송정-순천간 전철화 사업 등, 천209억 원을 삭감해
전체 예산의 59%를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주철현 의원도 이번 추경에서,
해양수산분야 예산을 3천억 원 가까이 삭감했다며,
민생살리기라는 명목으로,
해양수산 미래와 항만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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