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소병철, 김승남 의원 등,
9명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오늘(16), 국회 소통관에서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본사를 지역으로 이전하는
지역본사제 도입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지역 본사제를 통해 균형발전을 이루고,
지역과 기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노동자의 안전을 지키고, 경영자의 경영 부담을 낮출 수 있다며,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균형발전 패러다임의 하나로
지역 본사제 도입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의원들은 또,
지역본사제를 추진하는 기업들에 대한
세금 감면과 R&D투자, 국유재산 사용 특례 제공 등의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국회 차원의 과감한 정책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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