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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선관위, 선거운동 대가로 금전 주고 받은 6명 적발...검찰 고발

최우식 기자 입력 2022-05-15 15:59:00 수정 2022-05-15 15:59:00 조회수 0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 자원봉사자들에게

급여 또는 활동비 명목으로 금전을 주고 받은

예비후보자 등, 6명이 검찰에 고발조치됐습니다.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예비후보자인 A씨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자신의 선거운동을 도운 대가로

자원봉사자들에게 670여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확인하고,

후보자와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 등,

6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선관위는

선거와 관련한 금품 제공 등, 중대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조사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며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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