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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민주당 공천 결과 참혹...소병철 의원 사과해야"

문형철 기자 입력 2022-05-10 20:40:00 수정 2022-05-10 20:40:00 조회수 0

민주당 순천지역 공천 결과에 대해

시민단체가 "참혹했다"고 혹평하며

소병철 의원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순천시 행.의정 모니터연대는

오늘(10) 논평을 통해

땅 투기 의혹을 받은 후보가 단수공천되고,

소병철 의원의 보좌관이 공천을 받는 등

지역 국회의원의 줄세우기와

민주당의 패권정치가 반복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모니터 연대는

시민들의 눈높이와 맞지 않는 공천에 대해

소병철 의원이 직접 입장을 밝히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고,

유권자들도 이번 지방선거에는 정당이 아닌

지역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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